6월 21, 2022

XII-7. 등가교환

“실례합니다. ” 진중하면서도 맑게 울리는 목소리가 들리더니, 사무실로 젊은 남자가 들어섰다. 한 눈에 보기에도 키가 꽤 커보이는, 진회색 니트를 입은 남자는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손에 들고 있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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