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2021

XI-5. 우산

지하철역이나 PC방같은 곳에, 가끔 누군가 깜빡하고 두고 가는 우산들은 종종 있다. 우산의 주인이 금방 찾으러 오기도 하지만, 어떨 때는 원 주인이 잊어버리고 가 방치되기도 하고, 그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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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전 17. After their life_STYX

-부우웅 -끼이익, 쿵 굉음이 들리더니, 오토바이 한 대가 넘어져서 도로 이 쪽에서부터 저 쪽까지 끌려갔다. 무리해서 운전하려던 오토바이가 사거리에서 신호에 맞춰 달려오던 차를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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