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이런, 이런… 급행열차의 손님이 여기 계셨군. 몸소 마중까지 나오게 하다니, 결례라고 생각 안 하나? 그 말을 끝으로 의식이 흐려지는 가 싶더니, 정신을 차려보면 달리는 열차였다. 마치...
Continue reading...11월 11, 2020
외전 11. After their life
그녀가 눈을 떴을 때, 사람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. 하지만 어딘가, 그녀 혼자서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. 그도 그럴 것이, 그녀는 빌딩 옥상에서 몸을 던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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