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실례합니다. ” 평화로운 오후, 괴담수사대 사무실에 손님이 왔다. 오전중에 급하게 전화로 예약하고 싶다고 연락했던 손님이었다. 손님의 정체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흰 셔츠 위에 검정색 슬랙스를 입은,...
Continue reading...7월 2023
외전 28. 기묘한 예언가 이야기
ID: 아싸가오리 기묘한 예언가 만났던 썰 풀어줄 사람? 뭐 물어봤고 대답 뭐였는지랑 복채 얼마 받았는지정도만. ID: 회전선풍각도기 @아싸가오리 내 친구가 나랑 자기 지망하는 대학 갈 수...
Continue reading...외전 27. 기묘한 예언가
게시자: 미스테리어스 제목: [투고괴담] 기묘한 예언가 구독자 ‘회전선풍각도기’님께서 투고해주신 이야기입니다. 고등학교에 다닐 때, 친구들 사이에서는 ‘기묘한 예언가’라고 불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였습니다. 이름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고...
Continue reading...XV-2. 사고다발지역
괴담수사대는 K시 근처의 어느 휴게소에 나와있었다. 며칠 전에 이 근처가 사고다발지역이라며 의뢰가 들어와서 조사차 나오게 된 것이었다. 수사대 건물이 있는 장소와는 꽤 멀었기때문에, 수사대원들이 차에서 전부...
Continue reading...XV-1. Gourmet
파이로와 야나기는 G구의 어느 파스타집을 찾아갔다. 의뢰도 의뢰였지만, 자연스럽게 가게의 분위기나 맛 등을 파악할 요량으로 둘이 가게 된 것이었다. 주로 한식 위주로 먹는 미기야보다 그 둘이...
Continue reading...Prologue-XV. 저주받은 음악
“안녕하세요, 요전에 연락드렸던… ” “아, 얘기는 들었습니다. 어서 오세요. ” 사무실로 훤칠하게 생긴 남자가 들어섰다. 그 순간, 사무실에서 TV를 보던 야나기와 데스 애더의 시선이 그 남자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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